'쇼핑왕 루이', 또 '질투의 화신' 제쳤다…이벤트왕 서인국에 수목극 시청률 1위

2016-11-03 07:11

[사진=MBC '쇼핑왕 루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또 한 번 자체시청률을 경신, 수목극 왕좌에 올라섰다.

11월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12회는 전국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5%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쇼핑왕 루이’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동시에 2주 연속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켜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루이(서인국 분)가 복남(류의현 분)이 살아있다는 것을 안 뒤, 복실(남지현 분)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은 9.7%, KBS2 '공항 가는 길'은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