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해솔길’시내버스 랩핑 광고 시범 실시
2016-11-02 14:54

[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일환으로 운행중인 123번(푸르지오6차~탄도항) 시내버스 5대에 대부해솔길 랩핑 광고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버스 랩핑 광고는 천혜의 관광지인 대부도의 이미지를 노출시켜 외지에서 오는 버스 탑승자뿐만 아니라 보행자, 운전자 등에게 광범위한 홍보를 펼칠 수 있게 됐다.
특히, 버스외면엔 대부도 해솔길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소개해 시각적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비자 행동이 중심이 되는 ‘바이럴마케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17년 3월부터는 주말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산시내 중앙역에서 대부해양관광본부까지 운행하는 2층버스 2대를 도입해서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