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음성인식 시스템 관련 전문가 과정 개최
2016-11-02 13:43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12월 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음성인식 시스템의 구현기술과 적용방안'에 대한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음성인식이란 소리 센서를 통해 얻은 음향학적 신호를 컴퓨터가 해석해 그 내용을 문자 데이터로 전환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전문가 과정은 △서강대학교 구명완 교수의 'AI 대화형 음성인식(시리) 시스템 개발기술' △서강대학교 김지환 교수의 '음성 인식 시스템의 이해와 구현기술' △(주)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의 '대화 및 질의응답 기술의 금융/콜센터 적용 방안' △(주)SK텔레콤 김영준 매니저의 '자연어 처리와 대화시스템을 이용한 음성인터페이스의 개발과 서비스 적용방안' △(주)싱크스페이스 송철호 대표의 '음성인식을 통한 IoT 환경 (스마트기기/가전/전자제품) 제어기술과 지능화 서비스 적용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음성인식은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지닌 기술이다"며 "국내외 기업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사업을 다각적으로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