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5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선정
2016-11-02 09:13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터카가 201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렌터카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n Standard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2000년 공동 개발한 서비스 평가 종합지표이다.
이용 고객 대상,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낸다. 렌터카 부문의 경우, 최근 6개월 이내 1회 이상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진행해 경쟁사 대비 서비스품질 수준을 측정하고, 기업의 강점과 약점 및 서비스품질 관리 포인트를 함께 도출한다.
또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및 장•단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해 전기차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차종 지정 없이 예산에 맞춰 선택하는 신개념 렌터카 ‘알뜰카’를 선보이며 가성비를 높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면서, 서비스 다양화 및 그에 따른 안정적 서비스 제공 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롯데렌터카는 올해 업계 최초로 국내 3대 고객만족도지수인 201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2016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에 이어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까지 3관왕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1등 렌터카 서비스임을 인정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