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오산 오산동‧천안 성성동 회원아파트 추가 분양
2016-11-01 17:10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군인공제회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및 천안 성성 시티자이 회원아파트의 추가 분양을 선착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선착순 분양을 하지 않았지만, 집을 보유하고 있거나 타 지역에 거주해 청약을 하지 못한 회원 및 예비역(10년 이상 근속 후 전역)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분양을 하게 된 것이다.
추가 분양을 받고 준공 후 취득 및 입주 할 경우 발코니 확장비를 전액 지원 받게 된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경기도 오산시와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920가구 규모다.
천안 성성 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5㎡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앞서 공제회 회원아파트로 공급된 경산 펜타힐즈 푸르지오(경산 중산지구 C1-b블럭)는 조기에 분양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