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공식석상 모습 드러내…독일 등 14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
2016-11-01 16:43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독일 등 14개국 주한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제정 받았다.
이날 행사는 이번 주 첫 공식 일정이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격주로 진행돼온 수석비서관회의나 국무회의를 잡지 않았다. 이번 주는 일정을 최소화하면서 '최순실 사태' 수습책을 고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임장을 제정한 상주 주한대사들은 하임 호센 주한이스라엘대사, 루이스 이리바네 주한우루과이대사, 에로 수오미넨 주한핀란드대사,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스위스대사,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등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