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제주관광공사와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2016-11-01 15:12
신세계디에프(성영목 대표이사·사진 왼쪽)는 지난 달 31일 제주관광공사(최갑열 사장)와 제주 산남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신세계면세점(신세계디에프)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신세계디에프(성영목 대표이사)는 지난 달 31일 제주관광공사(최갑열 사장)와 제주 산남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홍보, 마케팅, 실무적 협력, 고객 연계를 위한 편의 제공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현재
또한 신세계디에프는 자사가 보유한 중국 북경, 상해, 심천 등 해외 사무소 3곳을 통해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에 면세점을 운영중인 제주관광공사가 모객·마케팅 프로모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홈페이지 등에 제주 산남 지역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