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삼덕시립도서관 개관식 가져
2016-11-01 11:5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의 10번째 공공도서관인 삼덕도서관이 31일 개관식과 함께 오픈했다.
건축면적 556.82㎡, 연면적 2,688.41㎡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삼덕도서관은 총 사업비 69억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된지 1년 7개월만에 문을 열었다.
삼덕도서관은 총370석의 좌석이 설치돼 있으며, 3만2000여권의 도서를 비롯해 정기간행물 50종과 비도서자료 330점이 비치돼있다.
개관식에는 이필운 시장과 주요인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과 현판제막식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특화도서관인 삼덕도서관의 개관식을 축하하는 안양공고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안양예고 학생들이 꾸미는 사진 및 그림전시, 현악4중주의 공연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