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2016 퍼실리테이션 임팩트 어워드’ 수상

2016-10-31 16:23

[사진=한독]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한독(회장 김영진)은 전사교육프로그램 ‘액션나우(Action Now) 90일의 과제’가 국제퍼실리테이터협회 주관 ‘2016 퍼실리테이션 임팩트 어워드(Facilitation Impact Awards)’에서 최고상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액션나우 90일의 과제 참여자들은 90일 동안 수행할 과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책을 만들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한독은 올 초 이를 도입해 한 팀 당 한 가지 이상의 과제를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총 131개 과제가 완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사원에서부터 경영진까지 참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는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실리테이션 임팩트 어워드는 조직구성원이 참여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퍼실리테이션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전 세계에 공유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역대 수상 기관으로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국중앙정보국(CIA), 오키나와 시 등이 있으며 올해 수상 기관 중 국내에서는 한독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