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티투어, 1만명 돌파
2016-10-31 08:17
1만원에 누리는 시티투어 자유이용권 판매 개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인천시티투어 이용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단돈 1만원으로 1년간 시티투어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판매를 개시한다.
이는 올 해 6월부터 운영된 시티투어 순환형 코스 이용객이 1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자유이용권을 한 번 구입하면 구입일로부터 내년 10월까지 송도~월미․개항장 코스의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는 인천시티투어 자유이용권은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만 한정 판매하며, 인천역관광안내소와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자유이용권을 소지하면 올 해 11월 중 시행 예정인 인천시티투어 제휴할인 혜택까지도 누릴 수 있어, 인천여행을 하려는 관광객에게는 경제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더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시티투어는 지난 10월 4일부터 “300만 인천시대 맞이” 이벤트와 “평일 1+1”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인데, 현재까지 약 850명이 참여하는 등 시티투어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올 해는 인천시티투어가 순환형으로 개편되어 새로워진 만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모션들이 진행되고 있다. 경제적이고 편리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많은 분들이 인천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