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원, 세종의 얼 제1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 성료
2016-10-30 23:02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문화원은 지난 29일~30일 양일에 걸쳐 “제1회 균화지음 전국 국악경연대회” 를 성대히 개최 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만의 국악을 보다 활성화시키고 세종대왕의 음악 사랑에 대한 뜻을 이어받아 우리 전통음악에 자라나는 청소년들 및 일반인들에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대회였다.
올해 처음 시도한 균화지음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전국 152개팀(개인.단체)에 172명이 참가. 초.중.고.일반 4개부문별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하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임영이(70.여) 세종문화원장은 내년도에는 좀 더 나아가 전국 국악경연대회의 본질인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창의적인 발전을 위한 대회로 발전시켜 유망한 국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명인들의 얼과 맥을 찾아 국악 발전에 이바지 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부문을 늘려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