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김부겸 "최순실 귀국…즉시 신병 확보해 사실 은폐 차단해야"
2016-10-30 13:52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총동창회 초청 연설회'에서 '전환기의 한국 정치'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16.10.12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 씨가 극비 귀국한 30일 "즉시 신병을 확보해 말맞추기나 사실 은폐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 씨의 귀국을 계기로 검찰의 신속한 수사가 이뤄지기 바란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어 "대통령과 청와대는 검찰 조사에 모든 것을 협조해야 한다"며 "국민의 촛불은 청와대의 턱밑에서 타오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 씨의 귀국을 계기로 검찰의 신속한 수사가 이뤄지기 바란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어 "대통령과 청와대는 검찰 조사에 모든 것을 협조해야 한다"며 "국민의 촛불은 청와대의 턱밑에서 타오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주최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 집회가 열렸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