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1회 청소년 진로박람회 성황리 열려
2016-10-30 09:4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청소년이여 꿈을 PLAY하라’는 주제로 제1회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 야외마당 및 강당에서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 한구용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1천5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9개 대학교와 35개 기관 및 전문직업인 체험부스를 돌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20분 운영하고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순서를 기다리는 학생들로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다른 지자체 진로박람회와는 달리 건국대와 숭실대, 단국대 등 서울 소재 대학들이 많이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학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꿈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