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안전파수꾼 자율방재단" 격려

2016-10-29 14:03

[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8일 과천시자율방재단 초소를 찾아 예찰용 전기자전거 2대를 전달하고 방재단원들을 격려했다.

.과천시 자율방재단은 동별 현장 예찰반, 현장지원반, 구호반 등 6개반 총 5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평시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사전예찰활동과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 투입돼 응급복구 지원, 주민대피유도, 피해지역 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정부·지자체의 행정력만으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재난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하다”며 “방재단원 한사람, 한사람이 생활 주변의 재난 위험요소를 더욱 살피고 안전모니터링을 하고 정비하는등 민·관이 함께 재난대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