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 강연 1100회 돌파

2016-10-28 09:15

[사진설명=신한생명은 은퇴 노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의 강연 횟수가 최근 1100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 전문 강사가 마포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생명은 자사가 운영하는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의 강연 횟수가 1100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실은 은퇴 노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시작, 전국 노인복지기관에 방문해 맞춤형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진은 금융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신한금융그룹 퇴직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최신금융정보와 은퇴설계, 세무, 상속, 금융피해 예방, 1:1상담 등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수강인원은 4만4000여명이며, 강의 1회당 40명 내외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신한생명은 어르신 대상 전국단위 봉사대축제, ‘119생명번호 서비스’ 후원, ‘사랑잇기 전화 사업’ 등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능화된 금융사기가 늘고 있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는 물론, 금융사기 예방법도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