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씨아, 새 앨범 'Time to be a woman' 공개…데뷔 후 3년만에 첫 정규 앨범
2016-10-28 08:1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앤씨아가 데뷔 후 첫 번째 정규 앨범 ‘Time to be a woman’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013년 데뷔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지난 3년의 시간 동안 앤씨아의 성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인 ‘다음역’은 기존에 앤씨아가 보여줬던 귀엽고 상큼한 모습과는 달리 성숙한 여자로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휘성, fly to the sky, 엠씨더맥스, 가인을 비롯하여, JYJ,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f(x), 헤일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류스타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해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 미친감성이 바울과 함께 앤씨아만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다음역”의 뮤직비디오에서 앤씨아는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감성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취중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 이번 정규 앨범에는 지난 3년간 활동했던 ‘바닐라 쉐이크’ ‘Coming soon’ ‘통금시간’을 비롯해 ‘U in me’ ‘후후후’ ‘미쳤나봐’ ‘얼마나 더..’ 등 총 열 개의 트랙으로 구성 돼 앤씨아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