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놀로지, 블루탄지오일 함유 '리블루' 출시
2016-10-28 01:00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케어놀로지는 블루탄지 오일을 담은 '리블루(RE:BLU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어놀로지는 피부과 전문의인 임이석 임이석테마피부과 대표원장이 만든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업체다.
케어놀로지에서 처음 내놓은 라인인 리블루는 모로코의 블루탄지 오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리블루는 전통적인 증기추출 방식으로 블루탄지 속 유효성분들을 안정적으로 추출하고, 그해 수확한 최상급 오일을 모로코에서 독점으로 공수해 만들어졌다.
출시 제품은 총 4종이다. '리블루 나이트 페이셜 오일'은 식물성 아마란스 스쿠알렌의 항산화 작용에 블랙 윌로우바크의 노폐물 제거 효과가 더해진 제품이다. 용량은 50㎖, 가격은 8만2500원이다.
'리블루 인텐시브 리커버리 오일 겔 마스크'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일과 겔 이중 시트다. 레스베라스톨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생기 넘치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25g, 5500원.
인공향료와 인공색소는 쓰지 않았으며, 미국 환경단체인 '환경실무그룹(Environmental Working Group·EWG)이 인증한 화장품 안심 성분만을 사용했다.
케어놀로지 홈페이지와 임이석테마피부과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