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 방중현, 김유정 폭풍 칭찬 "고맙다 너무 잘 커줘서" [★SNS#]

2016-10-28 00:00

[사진=방중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 방중현이 김유정을 폭풍 칭찬했다.

지난 26일 방중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빛 향기. 사람마다 저마다의 향기가 있고 색이 있다. 그 사람의 취향은 색으로 표현된다. 내가 바라보는 사람은 컬러로 본다. 그 대상이 누구든... 자기만의 컬러가 있다는건 인생에 있어 가장 값진 무기인듯 하다. 어리지만 분명 너에겐 색깔이 있는듯. 그 색은 하나가 아닌 다양한 색으로 표현 가능한 색이라 생각한다. 고맙다 너무 잘 커줘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핑크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김유정은 이동하는 버스에 앉아 어딘가를 쳐다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1999년생인 김유정은 지난 2003년도에 CF를 통해 데뷔한 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역배우 이미지를 확실히 벗고 자신만의 연기색깔을 찾아가고 있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방중현은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헌(천호진)의 조카이자 호조판서 김근교 역으로,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매번 날을 세우며 대립하는 인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