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종합 나흘만에 숨고르기…3100선 사수
2016-10-26 16:45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상하이종합지수가 26일 나흘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5.83포인트(0.5%) 내린 3116.31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53.99포인트(0.5%) 내린 10817.51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차스닥) 지수는 15.71포인트(0.71%) 내린 2184.49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157억, 3314억 위안에 달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한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장중 쏟아지면서 증시는 반락했다.
쥐펑컨설팅은 연말 양로기금 증시 유입, 선강퉁 개통 기대감이 커진 데다가 최근 들어 거래량도 급증하면서 증시가 숨고르기를 마친 후 다시금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국유기업 개혁, 일대일로, 민관협력사업(PPP)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