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런닝맨 하차 소식에 국내·해외팬들 SNS에 "가지마요~ Don't leave" [왁자지껄]

2016-10-26 00:00

[사진=개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리쌍 개리가 '런닝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개리의 SNS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스포츠조선은 '[단독] 개리 '런닝맨' 하차한다…음악 전념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제목으로 개리의 런닝맨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에 국내 팬들을 비롯해 해외팬들은 개리의 인스타그램에 "Dont leave(hy****)" "가지마요 개리씨(mi****)" "Kang Gary .... don't leave plssssss(be****)" "오빠! 안돼!(mi****)" "狗哥你别走啊(5x****)" "runningman won't be the same without you(pe****)" 등 댓글을 달고 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SBS 런닝맨 제작진은 "7년간 프로그램을 위해 애써준 개리가 올해초 하차 의사를 밝혀왔으나, 제작진과 멤버들이 말렸다. 하지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개리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개리는 예능이 아닌 자신의 본업인 음악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