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치즈, 신제품 '리코타치즈' 출시

2016-10-25 14:15

[사진=매일유업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매일유업 상하치즈가 신제품 '리코타치즈'를 출시한다.

리코타치즈는 치즈 제조 시 우유에서 나오는 유청으로 만드는 이탈리아 정통 치즈로, 부드럽고 담백한 풍미가 특징이다. 최근 여러 외식 업체들이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들에 활용하면서 20~3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집에서도 즐겨 먹기에는 번거로움이 많았다.

상하치즈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리코타치즈는 외식과 홈쿠킹 등 다양한 식문화를 즐기면서도 건강과 맛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크림치즈 형태로 보관이 편리한 컵 패키지에 들어가 있어 샐러드와 파스타 요리, 디저트 과자 등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외식 소비가 늘어나고 홈 쿠킹 열풍이 불면서 치즈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수입제품 위주로 형성된 리코타치즈 시장에서 상하치즈의 리코타치즈로 집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