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연·사람·도시가 함께하는 환경워크숍 열어
2016-10-25 10:2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4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자연·사람·도시가 함께하는 워크숍’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환경관련 단체와 공무원, 시의원, 교사, 자원봉사자 등 백여명이 참석했다.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한 만큼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 안양천변을 걸으며 탐사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은 하천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으며,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인 정군례(72·여)·최인순(67·여)씨가 이 시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안양천명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환경교육의 거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