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D 2016' 26일 개막…디스플레이 최신 기술 한자리에

2016-10-24 21:28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6∼28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에서 제16회 'IMID(Korea Display Exhibition) 2016'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IMID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등 126개사가 337개의 부스를 차리고 참여한다.

터치 테이블, 멀티 월시스템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터치센서가 적용된 제품을 전시하는 '터치 존', 디스플레이 성능평가지원사업 품목을 홍보하고 성과를 선보이는 '성능평가지원사업관' 등의 테마관을 운영한다.

'한국웨어러블산업전시회'도 특별관으로 마련된다.

26일에는 LG디스플레이 주요 임원들이, 27일에는 해외 바이어와 삼성디스플레이 임원들이 각 부스를 참관해 전시제품과 회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서는 BOE, VISIONOX, CSOT 등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 기업에서 총 55명이 참가해 국내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30여곳과 무역 상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