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대전시와 '해피 LED 드림 금융모델' 업무 협약
2016-10-24 10:30
-아파트 관리 전문기업, 보험사 등과 컨소시엄 구성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원기찬 대표이사 사장, 권선택 대전시장, 에너지관리공단 이광학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해피 LED 드림 금융모델(대전형 LED 금융모델)은 대전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개별 세대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삼성카드는 국내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시장의 95%를 담당하는 아파트 관리 전문기업, LED 전용 보험을 제공할 보험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은 무이자 장기할부, 에너지 다이어트 포인트적립, 최대 5년 A/S 보험, LED 제조업체의 공동구매 특가할인 등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카드는 2014년부터 에너지공단 시범사업자 선정, 경기도 굿모닝 스마트 LED사업 등 정부의 에너지 신사업 모델 중 하나인 LED 금융사업에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