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오는 24일 국회에서 시정연설
2016-10-23 10:36
취임 이후 총 6번째를 맞는 박 대통령의 국회연설은 올해 들어선 3번째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까지 모두 3번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고, 지난 2월 16일 '국정에 관한 국회연설'과 지난 6월 13일 20대 국회 개원연설을 한 바 있다.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정기국회 때마다 정부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정운영의 방향을 밝혀왔다"며 "이는 국회를 직접 찾아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다는 실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