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까지 이만원' 한주완, 상대역 미람과 애정신…"뜨거웠다"
2016-10-21 14:4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한주완과 미람이 뜨거운 애정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한주완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KBS 드라마 스페셜 ‘평양까지 이만원’ 기자간담회에서 “뜨거웠다”고 웃었다.
그는 “스킨쉽이 있어서 연기할 때 긴장이 되는 편이긴 한데, 미람 씨나 저나 역할로 집중이 되어있는 상황이어서 그런지 뻘쭘하거나 어색하거나 그렇진 않았다”며 “스탭분들도 배려를 많이 해주셨고, 미람 씨도 잘 해주셔서 호흡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평양까지 이만원’은 가톨릭 사제 출신 대리기사의 휴먼 드라마로 2015 극본공모 당선작가 김승원이 극본을 쓰고 김영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3일 오후 11시 40분 KBS2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