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흔든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멜론뮤직어워드 톱30 공개
2016-10-21 14:16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올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이하 '2016 멜론뮤직어워드')'가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아티스트를 21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 톱30 명단을 발표, 톱10 서넝을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를 실시한다.
명단에는 십센치, 비와이, 블랙핑크, 크러쉬, 딘,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위너, 김나영,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블락비, 비스트, 싸이, 씨스타, 아이오아이, 악동뮤지션, 어반자카파, 엠씨더맥스, 여자친구, 원더걸스, 이하이, 임창정, 장범준, 정은지, 지코, 태연, 국카스텐의 하현우 등이 속해 있다.
톱30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올해 시상식 전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 가운데 다운로드 건수(60%)와 스트리밍 횟수(40%)를 합산해 선정됐다. 이들 가운데 온라인 1차 투표 결과(20%)와 음원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팀의 아티스트들이 '2016 멜론뮤직어워드' 톱10 자리에 오른다.
'2016 멜론뮤직어워드'는 다음 달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 선 예매는 24일 시작되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