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이스트 레전드’, ‘빛의 사제단’ 신규영웅 3인 업데이트

2016-10-21 09:43

'이스트 레전드' 신규 영웅 업데이트 이미지.[사진= 컴투스]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이스트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정통 RPG ‘이스트 레전드’에서 ‘빛의 사제단’ 콘셉트의 신규 영웅 3종을 업데이트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는 원거리 마법형 캐릭터 ‘라피’와 지원 마법형 캐릭터 ‘프레이’, 근접공격에 탁월한 물리형 캐릭터 ‘쿠훌린’ 등 총 3종으로, 기존의 빛 속성 사제 영웅들보다 한층 화려한 외형과 강력한 능력을 자랑한다.

컴투스는 이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매일 일정 에너지와 골드를 소진한 만큼 돌려주는 환급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급 미션을 완료하면 다채로운 아이템을 제공하는 선물 상자 이벤트도 함께 전개한다.

또한 10월 마지막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오는 11월2일까지 게임도 즐기고 다양한 아이템도 받을 수 있는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험모드를 플레이하고 획득한 매직코인으로 알파벳 뽑기를 한 후 ‘할로윈(HALLOWEEN)’ 단어를 모두 완성하면 4성 레어 영웅 선택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기간 동안 누적 획득한 매직코인 개수에 따라서도 진화주문서, 고급‧레어 영웅소환카드 등 다양한 선물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스트 레전드’는 동양의 서유기를 서양 판타지로 녹여낸 정통 모바일 RPG로, 원작의 풍성한 스토리와 수백여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뛰어난 3D그래픽 등으로 지난해 5월 글로벌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