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중심,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복지"
2016-10-20 21:31
세종시교육청,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올인한다
▲ 사진제공= 세종시교육청.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소통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에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홍보관을 설치·운영해 교육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증진했고, 지역기관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얻어냈다.
특히, 20일 세종국립도서관 소회의실에서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장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워크숍도 실시했다.
'교육복지 사업과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입장초등학교 박익순 교장)을 시작으로 교육복지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도 모색됐다.
학교가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이 처한 환경과 위기에 주목해야 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핶고, 지역과 소통하는데 관리자의 역할과 개방적인 마인드로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