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 개소

2016-10-20 15:51

왼쪽부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김대희 부장, 이용성 회장, 이의준 부회장, 김종술 이사[사진제공=KVCA]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 회장 이용성)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5조13항에 따라 지정된다. 중소벤처기업의 M&A 계획수립, M&A를 위한 기업정보의 수집·제공 및 컨설팅, M&A에 필요한 자금의 연계, M&A 전문가 양성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규 지정된 지원센터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IBK기업은행, (사)한국M&A협회 등 총 3개 기관으로 기존 5개 지원센터(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삼일회계법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각 지원센터별 전문분야를 활용하여 M&A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VCA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센터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