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2016-10-19 15:5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9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청년도시 광명! 1030 청년 취․창업 원스톱프로젝트’로 일자리 발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014년에도 이 대회의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지역일자리 공시제에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청년도시 광명! 1030 청년 취․창업 원스톱 프로젝트’는 10대 청소년부터 20~30대 청년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해, 일자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는 연령별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청년 취업과 창업을 위한 광명시의 과감한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의미가 크다”며, “청년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