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BOF'서 특별한 부채 퍼포먼스 무대 선사…물오른 비주얼 '시선강탈'
2016-10-19 09:2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6인조 보이그룹 크로스진이 '2016 부산 원 아시아 페스티벌(BOF)' 특별 무대에 초청돼 한류그룹의 면모를 뽐냈다.
크로스진은 지난 18일 오후 8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MTV 'THE SHOW 특집 K-POP 슈퍼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약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음악방송에 출연한 크로스진은 히트곡 '누나 너 말야'를 열창하며 뜨거운 현장 반응을 끌어냈다. 크로스진은 아시아 각국을 종횡무진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그룹답게 비활동기임에도 이번 콘서트에 초청돼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2부에서는 팬들과 더 가까이서 호흡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룰렛게임, 주제별 토크타임, 벌칙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유쾌함을 더했다. 또 멤버 전원의 애장품을 선물하는 코너를 마련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크로스진은 새 앨범 작업과 동시에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용석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타쿠야는 일본 뮤지컬 '흑집사-NOAH'S ARK CIRCUS '에 각각 캐스팅돼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리더 신은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촬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