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내년 보잉사는 B737기종의 생산대수를 전년대비 14.7% 증가할 계획이다. 생산대수가 증가하면서 부품사인 아스트도 오는 4분기부터 관련 수주가 늘어날 전망이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7일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4.1% 증가한 253억원, 영업이익은 65.2% 늘어난 22억원을 전망한다”며 “4분기 B737기종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늘어난 168억원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황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2.9% 늘어난 1493억원,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159억원을 예상한다”며 “신규 수주품목 매출액은 289.6% 늘어난 6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아스트를 매수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스탁론 상품이 눈길을 끌고있다. 스탁론이란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주식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투자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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