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신제품 '데일리-씨 레몬1000' 출시
2016-10-17 10:18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데일리-씨 레몬1000'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약 1030억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비타민C 드링크 시장에 주목했다. 음료 하나를 선택할 때도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시장의 적극적 대응과 저변 확대를 위해 패키지, 함량, 맛 등을 차별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데일리-씨 레몬1000은 상큼하고 진한 레몬 과즙과 함께 일반적인 드링크 제품 대비 비타민C 함량이 2배 정도인 레몬 32개 분량의 1000㎎이 들어있다. 한 병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한국영양학회 -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의 10배 분량을 섭취할 수 있고, 평소 가정에서 챙겨 먹지 못한 비타민C를 레몬에이드를 마시는 것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몸이 피로한 순간에 활력이 필요할 때나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가볍게 하루 한 병으로 상큼한 비타민C를 충전할 수 있는 데일리-씨 레몬1000이 좋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음용 상황에 맞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비타민음료 ‘데일리-씨’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