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새누리당 의원 “박원순 시장, 허위 증언으로 고발조치 예정”
2016-10-14 11:50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감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박 시장이 오늘 대통령을 탄핵대상이라고 했는데 탄핵대상은 오히려 박 시장”이라며 “국감에서 분명히 소방서와 경찰이 시위 과정에 급수사용을 사전협의를 다 했던 것을 사전협의도 없이 했다고 허위로 진술했다”고 비판했다.
또 “광화문은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 정말 부끄러울 정도로 (광화문이)시위 현장이 돼 버렸다”며 “박 시장은 각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