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정책위의장 “야당, 민생 실종 대선 겨냥 정쟁만 난무한 국감 반성해야”
2016-10-14 10:33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감대책회의에서 “기본적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무책임하게 폭로하거나 미르와 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으로 청와대 공격에 몰입하는 야당은 방성해야 한다”며 “야당이 국감에서 최동규 특허청장의 아들에 대한 특혜의혹을 주장했지만 동명이인으로 밝혀져 5시간 만에 정정보도를 내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야당의 사령탑은 근거 제시도 없이 국정원이 박근혜 대통령 사저 물색에 나섰다는 의혹 제기 후 아무 말이 없다”면서 “나라 안팎이 어려울 때 뭉쳐도 모자랄 판인데 연일 정부와 통 공격에 올인하는 것이 수권정당의 모습이라 국민들은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