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코스코스 활짝 핀 꽃동산 명소 소개
2016-10-13 14:3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에 가을꽃의 여왕 코스모스가 활짝 및 '꽃동산 명소'가 있어 눈길을 끈다.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구 버스터미널 부지 18,353㎡(5천6백평)로, 코스모스로 출렁인다.
이 곳을 찾는 가족·연인이라면 더 없이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백일홍과 메밀꽃, 해바라기 등으로 꽃동산을 조성해오다 지난 8월에 가을꽃으로 대표되는 코스모스를 집중 파종했다.
이달 초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던 코스모스는 최근 만개해 이제는 부지의 반 이상을 코스모스 천지로 만들어 놓았다.
한편 시는 이 곳이 지역의 명소이자 시민에게 좋은 힐링장소가 될 수 있도록 계절에 어울리는 꽃으로 계속해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