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나들이하기 좋은 10월...친구‧연인과 함께하는 행사 다채
2016-10-12 17: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 플랫폼' 운영…런닝맨 체험부스, 뮤직 플랫폼 등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가을맞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개장 11주년을 맞아 각종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을 기념한 다양한 플랫폼을 설치하는 등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공원 내 '더비광장'에서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 플랫폼'을 운영한다. BOF홍보부스, 뮤직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런닝맨 체험부스'다.
특히 어린이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아, 가족과 함께 들르기 좋은 명소로 여겨진다. 런닝맨 체험부스에서는 지압판 걷기 게임, 오리발 신고 줄넘기 하기 등의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하며, 게임에서 이긴 사람이 진 사람의 이름표를 뗄 수 있다. 부스 방문객에게는 BOF개최기념 볼펜, 수첩 등 다양한 기념품 또한 제공한다.
아내업고 달리기 '마이런' 행사 또한 인기가 상당하다. 마이런 행사는 10월 내내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22일을 끝으로 예선을 마친 뒤, 29일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 지난 8일에는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총 46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주를 펼쳤다.
마이런 우승자에게는 천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4백만 원, 3위, 4위, 5위에게도 큰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만 해도 경마에 참여할 수 있는 '마토 구매권'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예선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가능하며, 대회 참가는 '마이런' 운영사무국으로 '이름, 주소, 나이'를 문자로 보내면 되며, 대회 관련 문의사항도 동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같은 날 16일, 제11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 우승기수인 김용근 기수를 만날 수 있는 '디어 마이 팬데이' 행사도 진행된다. 도심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마(馬)글램핑', 빛 축제 '일루미아' 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수와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지난 9일에는 제11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를 맞이해 '예쁜 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인스타그램(계정명 letsrunpark)을 팔로우하면 각종 행사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하는 자체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나들이하기 좋은 10월, 연인, 가족과 함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