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장광·김철기와 본방사수 독려…백운회의 카리스마는 어디에?

2016-10-12 09:12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장광 김철기[사진=곽동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곽동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촬영을 할 테니 여러분은 본방사수를 해주십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 중인 장광, 김철기와 함께 검정색 도포를 입은 채 서 있는 곽동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 세 사람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모습과는 달리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곽동연은 동궁전의 별감이자 이영(박보검)의 죽마고우 김병연 역을, 장광은 내시부의 카리스마 넘치는 수장 한상익 역을, 김철기는 강인한 체력과 무술 실력, 통솔력을 갖춘 리더 장기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세 사람은 모두 백운회의 일원이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