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부스’ 운영

2016-10-11 14:46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11일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부스’를 운영, 아파트 주민 및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은 모든 시민이 배우고 익혀 비상상황 발생 시 나 자신 및 주변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필수 요소로, 소방서에서는  관내 모든 공동주택을 찾아가 ‘소소심 체험부스’를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안전체험부스에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과 실제 생활에서 급작스런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 및 설치방법 등을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소심 부스의 일정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등 찾아가는 소소심 교육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의왕시민 모두가 체험을 통해 소소심을 익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