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자원봉사센터, 경남양산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2016-10-11 13:06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수도권 최북단 접적지역인 경기도 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고통을 겪는 피해지역인 경남 양산시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산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회원 24명,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직원 6명 등 30명으로 긴급복구지원단을 구성, 봉사당일인 11일 새벽 3시 30분에 연천에서 경남 양산시로 출발하여 하북면 삼수새동네 2길 피해 하우스 철거 등 시름에 잠긴 양산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