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PSC, 삼성 갤노트7 판매 중단에 "합당한 조치" - 연합뉴스
2016-10-11 07:42
삼성전자가 최근 발화 의심 사고가 잇따른 갤럭시노트 7의 글로벌 판매와 교환을 중단하겠다는 11일 발표에 대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엘리엇 케이 위원장은 "합당한 조치"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엘리엇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이나 가족, 재산이 위험해질까 봐 걱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노트 7의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한 이동통신사와 소매업체의 주도적인 역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