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안 나이트' 김준선, 트로트 도전…'복면가왕' 약속 지켰다
2016-10-10 17:22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김준선이 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준선은 10일 '누나는 원자폭탄'이라는 제목의 트로트 음원을 공개했다.
김준선은 앞서 지난달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향후 계획을 묻는 MC 김성주에게 "트로트를 해볼까 싶다"고 말했다. 이때의 약속을 '아라비안 나이트'를 통해 지키게 됐다.
김준선은 '아라비안 나이트', '마마 보이', '너를 품에 안으면' 등의 곡들로 1990년대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