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서독로 교차로 개선공사 완료

2016-10-10 15:18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의 서독로 교차로 개선공사가 완료돼 10일 준공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이병주 광명시의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공사는 서독로 교차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올 3월부터 총사업비 19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고, 약 6개월의 공사로 서독로 교차로와 공세동 마을 입구까지 길기 280m, 폭 25m 4차로 도로가 완공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광명동굴 활성화로 차량 통행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차로 개선으로 안전사고도 예방하고, 보행자 불편 해소 및 교통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