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국 주한대사관 참여, ‘2016 수원세계의상페스티벌’ 성료

2016-10-10 15:1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지난8일 오후 5시 수원화성에서 46개국 주한대사관에서 참여한 ‘2016 수원세계의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해마다 열리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은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문화외교의 장(場)으로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이다.

제1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에서 제작한 한복을 입고 직접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여 한복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체험하고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제2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여 자국 고유 의상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46개국 주한대사관 참여, ‘2016 수원세계의상페스티벌’ 성료[1]



세계의상페스티벌은 한복의 세계화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격 제고에 기여하는 행사이고,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국제문화교류 행사 중 하나로서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감독, 총연출을 맡았다.

특히, 이번 세계의상페스티벌은 행사 중간에 ‘2016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모델들의 특별 한복패션쇼를 통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주최:수원시, 주관: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후원:한문화외교사절단, W-TIMES(더블유타임즈), 춘천연옥광업(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