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주문도 케이블TV로"...'미스터피자' 딜라이브 홈서비스 추가

2016-10-10 10:1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이 가입자들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딜라이브는 지난 5일부터 ‘미스터피자’ 배달서비스를 신규 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딜라이브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노잉 쉬림프, 포테이토 골드 등 미스터피자의 인기 프리미엄 피자 6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배달주문이 가능하다.

앞서 딜라이브는 9월부터 유아용품 세탁 케어서비스 한경희키즈케어, 영유아 전문도서 대교, 엄마와 아기를 위한 토탈케어 보령메디앙스와의 제휴를 통해 키즈&유아 카테고리도 확대했다. 이용요금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딜라이브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스마트폰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방문수리 서비스’도 지난 7월 런칭했다. 이 서비스는 바쁜 직장인, 아이가 있어 집을 비우지 못하는 주부 등 전문 수리점을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생활편의 서비스 이용방법은 디지털케이블TV 리모컨 메뉴버튼을 누르고 ‘생활편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진입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