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임산부 주차공간 배려 '핑크택' 캠페인 론칭

2016-10-10 10:11

[사진=KB손해보험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손해보험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의 주차공간 배려를 촉진하는 ‘핑크택’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핑크는 배려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임산부가 차량 주차 시 손잡이에 ‘60cm 의 배려’ 문구가 새겨진 핑크색 태그를 걸어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주변 차량들이 임산부 탑승 차량을 쉽게 인지함으로써 임산부가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차량 간격의 확보를 유도하는 공익캠페인이다.

임산부의 원활한 승하차를 도와줄 ‘핑크택’은 KB매직카다이렉트 블로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제공한다.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도 600개를 배포해 총 1000개의 핑크택이 활용될 예정이다.

이평로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상무)은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에 대한 단순한 혜택을 넘어서 임산부 배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며 “자동차 보험료 할인 특약 뿐 아니라 고객의 소중한 희망을 지킬 수 있도록 KB매직카다이렉트만의 차별화된 사회 공헌 캠페인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