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10 어워즈' 조정석, 투스타상 "꺼벙이 별명 만들어준 나영석 PD에게 감사"

2016-10-09 22:04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조정석이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tvN 개국 10주년 기념 시상식 'tvN10 어워즈'에서 투스타상을 수상했다. 투스타상은 예능과 드라마에서 모두 활약한 스타에게 주는 상이다.

'문제적 남자' '또 오해영'의 김지석, '디어 마이 프렌즈' '꽃보다 할배'의 신구, '꽃보다 청춘' '오 나의 귀신님'의 조정석, '응답하라 1988' 'SNL코리아'의 고경표, '꽃보다 할배' '두번째 스무살'의 최지우, '꽃보다 누나' '디어 마이 프렌즈'의 윤여정이 후보에 올랐다.

조정석은 "원스타도 감지덕지인데 무슨일인지 투스타를 주셨다. 정말 감사하다. 같이 함께한 분들 덕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 분들과 이 영광 함께 나누겠다. 좋은 배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