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시청률 1% 무난히 안착…사전제작 우려 날렸다
2016-10-07 17:02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리메이크 드라마'1%의 어떤 것'이 방송 시작부터 쏟아지는 호평 속에 시청률 1%를 가볍게 넘었다.
6일 오후 드라맥스에서 방송된 '1%의 어떤 것' 2회 본방 시청률이 1%대(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넘었다. 20대~30대 여성 시청자는 물론 일반적으로 드라마의 주 시청층이 아닌 남성 30대도 1%가 넘는 시청률을 보였다.
특히 모바일 기기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른바 코드 커터, 코드 네버(한 번도 케이블이나 위성 TV를 구복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들을 TV 앞으로 모여들게 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7일 집계된 네이버 TV방송 일간 인기라이브 순위에서 현재 방영 중인 경쟁 드라마를 제치고 4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1%의 어떤 것'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iHQ 드라맥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동영상 모바일 앱 옥수수에서 독점 선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