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 객주 '문화예술장터' 오는 8일 그림자연극 공연

2016-10-06 16:44

▲김만덕 객주 '문화예술장터'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김만덕 객주 ‘문화예술장터’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섯번째 장터와 함께 그림자연극을 연다.

도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열리는 이번 ‘문화예술장터’에서는 지난 장터까지 열렸던 ‘돌부처와 비단장수’가 막을 내리고,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그림자연극 ‘어처구니 이야기’가 새롭게 막을 올린다.

아울러 셀러 10여팀이 참가해 수공예, 친환경제품, 예술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도자기체험․미술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객주에서는 오는 14일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이 참여하여 지역공동체를 지키고, 돌보고, 나누고, 만들기 위해 체험테마부스 및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는 수눌음 장터도 함께 마련돼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